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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 21. 전등사 삼랑성
    작성자
    두레박
    작성일
    2024-04-20
    21. 전등사 삼랑성
    작성자
    두레박
    작성일
    2024-04-20

    전등사 일대를 에워싸고 있는 삼랑성은 국가사적 제130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 성은 고대 토성의 흔적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단군의 세 아들인 부여·부우·부소가 쌓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후 토성 자리에 표면이 거친 할석(割石)으로 성을 쌓아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삼랑성은 성 안팎을 할석으로 겹축했으며 할석 사이마다 할석 부스러기로 쐐기를 많이 사용한 구조를 보이고 있다.

    해발 222m인 정족산의 정상에서 동향한 계곡을 포용하고, 동남향한 계곡에 수구와 남문이 있다. 북문은 북벽의 서쪽에 치우쳐 산봉우리 사이의 안부에 있고, 서문도 서남쪽 안부에 있으며, 동문은 남문의 북쪽으로 해발 107m의 봉우리 북쪽 안부에 있다.

    성벽이 꺾어 도는 곳마다 10여 개의 곡성을 이루며, 성벽 일부를 돌출시켜 적을 측면에서 공격할 수 있는, 치성(雉城)이 마련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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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 22. 전등사 부도전
    작성자
    두레박
    작성일
    2024-04-20
    22. 전등사 부도전
    작성자
    두레박
    작성일
    2024-04-20

    전등사에 주석하셨던 역대 조사들의 부도를 모셔둔 곳으로 남문을 50미터 쯤 지난 왼쪽 산기슭으로 부도전이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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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 23. 전등사 정족산성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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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작성일
    2024-04-20
    23. 전등사 정족산성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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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작성일
    2024-04-20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하던 정족산사고(鼎足山史庫)를 보호할 목적으로 설치한 군사 주둔지 정족진(鼎足鎭)이 있던 곳이다. 1907년 방화로 소실되었으나, 2009년 발굴 조사하여 11개소의 건물지를 포함해 대규모의 유구가 발굴되었다.

    1870년대 무렵에 제작된 정족산성 일대 지도인 ‘정족산성진도(鼎足山城鎭圖)’에 보이는 진사(鎭舍), 내사(內舍) 및 무기와 군량을 저장하던 창고인 포량고(砲糧庫) 등의 건물지와 담장 시설, 문지 등이 대부분 확인되었다. 포량고 건물 바닥 전면에는 벽돌을 깐 것으로 파악되며, 정족진 내부에서 전면 외부로 빗물 등을 빼내기 위해 배수구 시설도 온전한 모습으로 발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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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 24. 전등사 전등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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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작성일
    2024-04-20
    24. 전등사 전등각
    작성자
    두레박
    작성일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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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 25. 전등사 문화관광해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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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작성일
    2024-04-20
    25. 전등사 문화관광해설사
    작성자
    두레박
    작성일
    2024-04-20

    강화군에서는 문화유적지 등 관광명소에 배치되어 문화재 및 지역문화, 관광자원등을 방문객을 대상으로 흥미진진한 설명으로 강화군의 이해도를 높이도록 도움을 주시는 분들입니다. 강화관광은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합니다.
    우리고장을 찾아주시는 관광객에게 지역의 문화자원을 무료로 안내하여 드립니다. 강화군에는 현재 주요명소에 문화관광해설사가 대기중이며, 아래의 장소에 가시면 친절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장소 : 전등사 대웅보전 앞 느티나무에서 진행
    해설시간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해설 운영시간 10:00~17:00

    강화군 문화관광과 : 032-930-3525, 032-930-3624
    https://www.ganghwa.go.kr/open_content/tour/guide/commentator.jsp

  6.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 전등사 대웅보전(보물 제1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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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작성일
    2024-04-20
    전등사 대웅보전(보물 제1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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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작성일
    2024-04-20

    보물 제178호로 지정된 대웅보전은 규모는 작지만 단정한 결구에 정교한 조각 장식으로 꾸며져서 조선중기 건축물로서는 으뜸으로 손꼽힌다. 특히, 건물 내부 불단위에 꾸며진 닫집의 화려하고 정치한 아름다움은 건축공예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 보마다 용틀임으로 장식되면서 용두가 네 귀퉁이에서 돌출해 나오며 천장 주변으로는 연, 모란, 당초가 화려하게 양각되고 중앙 우물 반자 안에는 보상화문이 가득 채워져 있다.

    더욱 희귀한 것은 물고기를 천장에 양각해 놓아 마치 용궁인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닫집 왼쪽 천장에는 양쪽에 용두장식을 하고 몸체에 용틀임을 한 작은 용가(龍架)의 배 부분에 아홉 개의 방울을 달아 놓고 끈을 달아 불단까지 늘여놓아 이를 잡아 흔들면 아홉 개의 방울이 동시에 울어 구룡토음의 장관을 이루게 했던 적도 있었다.

    내부에 있는 유물로는 석가여래 삼존과 1880년에 그린 후불탱화, 1544년 정수사에서 개판한<법화경>목판 104매가 보관되어 있다.

    현재의 건물은 1621년(광해군 13)에 지은 정면 3칸, 측면 3칸 형식의 목조 건물이다. 정면 3칸은 기둥과 기둥 사이를 같은 길이로 나누어 빗살문을 단 형식이다. 좌우 옆면은 벽이나 앞 1칸에만 외짝으로 문이 있다. 기둥은 대체로 굵은 편이며 모퉁이 기둥은 높이를 약간 높여서 처마 끝이 들리도록 했다.

    대웅보전의 외관상 특징은 우선 비슷한 시기의 다른 건물에 비해 약간의 변화를 보여 주고 있다는 점이다. 곡선이 심한 지붕과 화려한 장식(나부상, 동물 조각, 연꽃 조각 등)이 그런 특징을 잘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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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 전등사 약사전(보물 제1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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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작성일
    2024-04-20
    전등사 약사전(보물 제179호)
    작성자
    두레박
    작성일
    2024-04-20

    보물 제179호로 지정된 약사전은 대웅보전 서쪽에 위치하는 건물로 대웅보전과 거의 같은 양식의 건물이다. 조선 중기 다포계열의 정면 3칸, 측면 3칸 단층 팔작지붕 건물이다. 장대석 기단 위에 막돌 초석을 놓고 약한 배흘림이 있는 기둥을 설치하였으며, 정면 각 기둥 위에는 공포를 배열하고, 기둥과 기둥 사이에는 공간포(기둥과 기둥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공포)를 설치하였다.

    내부 천장은 중앙 부분에 우물천장을 두고 주위에는 빗천장을 만들었으며, 거기에 돌아가면서 화려한 연화당초문을 그려 놓았다. 대웅보전과 함께 지붕을 수리했다는 기록 말고는 다른 기록이 없어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 수 없다. 건물의 겉모습이나 내부 장식도 대웅보전과 비슷하다. 고려 말기나 조선 초기에 석조로 조성한 약사여래상을 모시고 있다. 이 약사여래불은 최근 금박으로 개금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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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 전등사 범종(보물 제393호)
    작성자
    두레박
    작성일
    2024-04-20
    전등사 범종(보물 제393호)
    작성자
    두레박
    작성일
    2024-04-20

    보물 제393호로 지정된 전등사 범종은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종과는 그 형태가 판이하다. 이 종은 1097년 중국 하남성 숭명사에서 조성된 것으로 음통이 없으며 겉에 상ㆍ중ㆍ하로 구획이 지어져 띠가 둘려 있는 형태를 보이고 있다. 또 표면에 8개의 네모진 구획이 마련되어 글씨가 새겨져 있는데 많이 마멸되어 판독하기가 어렵다.

    이 종은 기하학적 무늬로 장중하고 소박한 중국 종의 솜씨를 보이며 종소리가 맑고 아름다운 게 특징이다. 이 종은 일제 말기 군수 물자 수집에 광분한 일제가 공출이란 명목으로 빼앗아 가는 바람에 한때 전등사를 떠나기도 했다. 하지만 광복 이후 부평 군기창에서 발견되어 다시 전등사로 옮겨왔다. 하마터면 귀중한 범종이 일본의 만행으로 없어질 뻔 했으나 부처님의 가피로 본래의 장소로 옮겨져 오늘에 이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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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 전등사 목조석기여래삼불좌상(보물 제1785호)
    작성자
    두레박
    작성일
    2024-04-20
    전등사 목조석기여래삼불좌상(보물 제1785호)
    작성자
    두레박
    작성일
    2024-04-20

    조선 광해군 15년(1623)에 수연(守衍)이 수화승(首畵僧, 우두머리 조각승)으로 참여하여 1623년에 조성한 불상으로 원만한 상호와 양감.균형감.조각 솜씨가 뛰어난 목조불상이다. 삼존불은 삼세불(三世佛)이라고도 하며, 법신(法身)보신(報身)화신(化身)의 세 분의 부처님을 말하는데 현세불인 석가여래. 약사여래. 아미타여래를 모시기도 하고 과거.현재.미래불을 함께 모셔 삼존불이라고도 한다. 주불인 석가모니불의 높이는 125cm이고 무릎폭은 88cm로 원만한 얼굴에 유난히 큰 귀를 하고, 당당한 어깨와 가슴, 항마촉지인의 수인을 한 채 결과부좌하고 있다. 신체는 우견편단의 법의를 걸치고, 가슴께에는 군의를 묶은 자락 위에 3개의 꽃잎 모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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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 전등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 (보물 제1786호)
    작성자
    두레박
    작성일
    2024-04-20
    전등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 (보물 제1786호)
    작성자
    두레박
    작성일
    2024-04-20

    지장보살상과 그 좌우에 무독귀왕, 도명존자, 시왕(十王)과 귀왕, 판관, 사자상, 동자상, 인왕상 등 명부전의 권속 총 31구의 상은 조선 인조 14년(1636)에 조성되었다. 전등사 본말사지에 보면 조선 영조 43년(1767)에 한영대사에 의해 시왕(十王)을 채색했으며 헌종 5년(1839)에 시왕전을 중수한 사실과, 고종 21년(1884)에 지장상에 개금하였다고 한다. 목조지장삼존상과 시왕상 및 그 권속들은 모습이 독특하고 아름다우며 보존이 잘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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