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면 관광마을은 중앙으로 남한강이 흘러 수운이 발달하여 교통의 중심지였을 뿐만 아니라, 넓은 들이 있어 선사시대 이후 인류가 거주하여 왔으며 풍요로운 삶 속에 온후순박한 인심과 산자수려한 경관을 자랑하였던 지역입니다.
삼국시대에는 사열이현(沙熱伊縣),통일신라의 淸風縣, 고려시대 淸風郡, 조선시대 淸風府, 조선후기 淸風郡으로 그 위세가 위풍당당하였으며, 많은 동량지재(棟樑之材)를 배출한 학문의 고을이기도 하였습니다.
1984년 충주댐 건설로 인한 수몰로 정들었던 고향 산천을 등지고 많은 사람들이 청풍을 떠나갔지만 빼어난 경관만은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21C 전국 제1의 산수 휴양,관광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조상들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청풍문화재단지』를 비롯하여 수몰민의 애환이 담겨져 있는『만남의 광장』과 165m까지 높이 솟구쳤다 떨어지며 물보라를 일으키는『수경분수』그리고 『번지점프장, 인공암벽장과 폭포, 수상경비행기장』이 있는 체험 관광지이기도 하며 유유히 흐르는 청풍호반 위로 여유와 낭만을 싣고 떠나는 유람선을 바라 보노라면 옛 중국시인 도연명이 말한 무릉도원을 연상케 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언제든지 우리 청풍면 관광마을 찾아주시면 정성을 다해 친철히 모실 것을 약속드리며 21C 정보화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청풍관광마을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지역특산품 : 두릅, 담배, 고추, 땅콩, 풋옥수수, 생강, 송이버섯, 생고추장, 생강한과
농촌체험 프로그램
수석 난 붙이기, 수석분경작품 만들기, 박정우화가와 염색체험, 맛난 감자캐기, 고사리 꺾기, 도라지 캐기, 청풍 고구마 캐기, 곤드레 채취, 오디따기
주말농장
청풍호반의 고장에서 익어가는 황토사과와 토종매실 속에 작은 수확의 기쁨마저 행복합니다.
지리적으로 해발고도가 높은 자연환경 탓에 수확한 과일은 맛과 향이 뛰어납니다. 또한 자라나는 곡식은 품질이 우수합니다. 생산부터 수확까지 초보도 쉽게 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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