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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춘천교구
지역/지구 영동
대표전화 033-642-0700
   주임신부 033-641-4040, 수녀원 033-643-6383
팩스 033-646-8789
  주임신부 강재원 미카엘 신부 Kang Jaewon
설립일 1921.10.10
홈페이지 http://www.idd.or.kr/
  주소 강원 강릉시 임영로 148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임당동 159 임당동천주교회
   148 Imyeong-ro, Gangneung-si, Gangwon-do
Tag 임당동성당, 임당동천주교회
  • 상품 정보

    상세설명

    수녀회 :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도회
    주보 : 성 골룸바노
    신자수 : 2,094


    미사시간
    주일: 07:00 / 10:30 / 19:30 (하절기) ,19:00 (동절기)
    토요일저녁주일: 18:00 (어린이, 중고등부)
    평일: 월 07:00 / 화 · 목 19:30 (하절기), 19:00 (동절기) / 수 · 금 · 토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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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교자 심능석 스테파노, 이유일 안토니오


    1866년 박해 이후로 신자들에 대한 박해는 더욱 심해져, 많은 교우들이 박해를 피해 영동지방까지 피신하여 교우촌을 이루고 토기업으로 근근히 생계를 이었다.

    1868년 강릉 굴아위에 살던 심능석 스테파노와 이유일 안토니오가 경포(京捕)에게 잡혀 서울로 끌려가 순교하였다. 심 스테파노는 자신을 찾는 경포에게 떳떳이 천주교인임을 밝히고 붙잡혔다. 심 스테파노와 이 안토니오는 현재 한국 천주교회에서 시복을 추진하고 있으며 춘천교구에서 교우들은 매 미사 때마다 시복시성을 위한 기도를 바치고 있다.

    임당동 성당은 1921년 7월 그 해 서품된 이철연 방지거 신부가 강릉군 구정면 금광리(현 금광리 공소 위치, 당시 명칭은 영동 교회)에 머물게 되면서 시작되었다. 그 후 경성교구 부주교이던 파리외방전교회 소속 드브레(Davred) 주교의 지시로 사목과 전교의 활성화를 위하여 1923년 6월, 지금은 주문진인 강릉군 신리면 교항리 133번지에 10칸 상당의 가옥을 신축하여 성당을 이전하여 11월에 본당으로 발족했다. 이후 1934년 현재의 임당동 성당 소재지로 다시 본당을 이전하면서 강릉 본당으로 불렀다. 1974년에는 임당동 성당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주보는 ‘성 골롬바노’이다.

    전쟁 중인 1951년 현재의 성당 소재지인 강릉시 임영로 148에 본당 부지를 매입하여 1955년에 본당 건물을 신축, 준공했고, 같은 해 11월 23일 퀸란 토마스 주교의 집전으로 축성되어 ‘성 골롬바노’ 성전 이라는 이름으로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임당동 성당은 설립 이후부터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는데, 1946년에는 불우 청소년을 위한 야간 중등학교 과정인 성심공민학교를 설립하고 그 후 성심중학교로 개칭하여 10년간 지속되었다. 모두가 헐벗고 굶주리던 시기에 무보수로 봉사한 교사들의 사랑과 헌신으로 42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나 당국의 인가를 받지 못하여 1957년 2월 자진 폐교하였다. 또한 1967년 3월에는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녀회’가 ‘소화유치원’을 개원하여 취학전 아이들의 전인교육을 위해 봉사하면서 교육열은 있으나 재정적으로 곤란을 겪던 지역 사람들에게 사랑의 불빛이 되었다. 소화 유치원은 현재까지 교우 자녀들뿐만 아니라 가톨릭 신앙을 모르는 비신자 자녀들에게도 신앙의 싹을 심어주는 역할을 하며 신뢰받는 가톨릭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1964년에는 ‘마리아의 작은 자매회’ 수녀들에 의해 갈바리 의원이 설립되어 이 지역의 가난하고 버림받은 사람들을 위해 의료 활동을 시작하여 지금까지도 이어오고 있다.

    이후에도 본당이 도약하기 위한 여러 가지 사목을 펼치며 본당 설립 70주년을 맞은 1991년에는 성전 보수를 계획, 추진하여 기대와 설레임 속에 왜관 성 베네딕토 수도원 수사들이 제작한 스테인드그라스가 성전 유리창에 설치되고, 이콘이 장식된 제대와 청동 십자가 고상과 새로 조각된 14처 등의 성물로 성당 분위기를 일신시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신앙의 터전을 완성하여 1992년 11월 2일 주님께 봉헌하며 감사미사를 거행하였다. 1955년 준공된 임당동 성당은, 1950년대 강원 지역에서 동일한 기법의 고딕 양식으로 건축된 성당 가운데 가장 대표적 건축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중앙부 종탑과 건축 당시의 외형이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0년 국가 등록문화재 457호로 지정되었다.

    전라도, 충청도, 경기도 지방의 신자들이 박해를 피해 영동지방으로 넘어와서 토기업으로 생계를 이으며 신자촌을 형성해 시초를 이루었던 임당동 성당은 2021년이면 본당 설정 100주년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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