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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봉녕사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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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사 대한불교조계종 교구본사 제2교구 용주사
대표전화 031-256-4127
   031-242-5412, 템플스테이 031-248-3399
팩스 031-253-3877
  주지 진상
홈페이지 http://www.bongnyeongsa.org/
  주소 경기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 236-54
   경기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248 봉녕사
   236-54, Changnyong-daero, Paldal-gu, Suwon-si, Gyeonggi-do
Tag 전통사찰
  • 상품 정보

    상세설명

    봉녕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 2교구 용주사의 말사로서 광교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고려시대 1208년에 원각국사가 창건하여 성창사라 하였고, 조선시대 1469년 혜각 국사가 중수하고 봉녕사라 하였습니다.1971년 묘엄스님께서 주석하신 이후, 40여년 동안 비구니 승가교육의 요람으로 발전을 거듭하였습니다. 1974년도 봉녕사 강원개원(승가대학), 1999년 6월 세계 최초로 비구니 율원인 금강율원(금강율학승가대학원)을 개원하여 승가교육과 율학연찬을 통한 수행도량으로서 사격을 갖추고 대가람을 이룩하였습니다.

    봉녕사를 찾는 모든분들은 도량에 첫" 발을 딛는 순간 신세상을 만나듯 깜짝 놀랍니다. '아름답고 청정한 절 봉녕사'는 도심 속 오아시스를 발견한 듯 하며, 공간이 주는 편안함과 위로가 있어 마음의 고향을 찾은 듯 합니다. 봄이면 아름다운 꽃세상 우화궁에 꽃비가 내리고 여름이면 구름다리 연못에 항상 무지개가 반겨주고 가을이면 형형색색 꽃단풍이 병풍으로 두른 듯하며 겨울 산사의 풍경은 어간길 지나 대적광전으로 가까이 가면 해탈의 문이 열릴 듯 합니다. 이 아름다운 절 봉녕사에서 하루 낮, 하룻밤을 템플스테이로 인연을 맺어본다면 큰 기쁨과 행복의 열쇠를 얻고 가시리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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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개·새소식

    소개글

    총 20 건

    대한불교조계종 봉녕사 소개
    1. 봉녕사 전각 배치도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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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봉녕사 향하당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4-23

      나라와 재물이며 모든 보물과 처자 권속, 국왕 자리보살이 법을 위해 공경한 마음으로 모든 것 능히 버리고 눈, 귀, 코, 혀, 손, 발, 골수, 혈육을 다 버림은 어렵지 않지만 바른 법 듣는 일이 제일 어렵나니라.
      - 화엄경 십지품 중 제 3지 게송 중 -

      향하란 부처님의 가르침이 향기와 같이, 노을과 같이 온 우주법계에 두루 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뜻하며 여러 대중들 및 신도들과 함께 방안가득, 도량 가득, 마음 가득 불법의 향기를 가꾸는 곳입니다. 1층은 종무소를 비롯하여 대중을 외호하는 삼직스님들의 수행 공간으로 사용되고, 2층은 주지실과 세주묘엄박물관 및 다실이 있습니다.

      특징
      1997년 신축, 완공된 향하당은 대적광전 우측에 위치하며 연건편 218평 규모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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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봉녕사 용화각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4-23

      여섯 때에 法을 설하사 쉼이 없으며 삼회설법으로 중생교화 소홀함이 없으시며 간절한 오탁악세의 중생 생각에 오늘밤 잠깐사이 인간에 오셨네. 석가모니불의 입멸 56억 7천만년 뒤 다시 사바세계에 출현해 중생을 구원할 부처님이신 미륵 부처님을 모신 법당입니다. 미륵불은 석가모니 부처님이 미처 제도하지 못한 중생들을 구제하기 위해 출현하실 당래불(當來佛)입니다.

      1998년에 신축된 이 전각에는 석조삼존불(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51호)이 모셔져 있다. 이 삼존불은 1995년 대적광전 위쪽 언덕에 전각을 지으려고 터를 닦던 중에 발견되었으며 고려 말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본존불은 석조여래좌상으로 연화문이 섬세하게 조각된 중대석과 상대석의 대좌에 모셔져 있고, 좌우에는 보살 입상이 협시불로 서있다. 비록 상호는 마모가 심해 알아보기 힘드나 다소 도식화되고 변화된 느낌의 소박한 고려 불상의 특징을 갖고 있다.

      특징
      대적광전 좌측에 자리한 용화각은 1998년에 신축된 건물로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내부에는 석조여래좌상 1구와 석조보살입상 2구가 봉안되어 있는데 고려시대의 불상으로 현재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51호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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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봉녕사 대적광전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4-23

      봉녕사 대적광전은 화엄경에 등장하는 부처님인 비로자나 부처님을 주불로 좌우로 보신 노사나불, 화신 석가모니불을 모신 법당입니다. 비로자나불은 태양의 빛이 만물을 비추듯 우주의 삼라만상을 비추며 일체를 포괄하는 부처님입니다. 진리의 본체이자 침묵 속에서 찬란한 빛을 발하시는 법신불인 비로자나불을 모신 법당을 대적광전이라 합니다. 법당 내외부 벽에는 80권 화엄경에 따라 칠처구회七處九會의 설법장면을 그린 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상단의 후불탱화와 신중탱화는 목각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삼신불
      법신 비로자나불이 주불, 좌우로 보신 노사나불, 화신 석가모니불을 일컬어 삼신불 이라고 합니다. 삼신불은 부처님의 몸이 다양한 중생들을 제도하기 위해 여러 모습으로 나타난다는 것을 상징하는데 법신불은 법, 깨달음의 세계인 진리를 몸으로 삼는 부처님 이고 보신불은 깨달음을 얻기 위해 열심히 수행한 공덕으로 나타난 부처님을, 화신불은 법신불이나 보신불을 볼 수 없는 모든 중생들에게 깨달음의 길을 가르쳐주기 위해 이 세상에 직접 모습을 나타낸 부처님을 말합니다.

      법당 내외 벽화
      80화엄변상도 - 화엄경변상도는 ‘화엄경(華嚴經)’의 번역본 중 실차난타가 번역한 80권 화엄경에 따라 일곱 장소에서 아홉 번의 설법이 행해지는칠처구회(七處九會)의 설법 장면을 화면에 그린 불화로써 무형문화재인 불화장 임석환씨 작품입니다.

      특징
      봉녕사의 대적광전은 전에 시멘트로 26평 규모의 대웅전이었던 것을 9포, 11포, 108평 목조 대적광전으로 97년 1월에 시작하여 98년 7월 31일에 완공하였으며 본존불인 청정법신 비로자나불과 좌우에 협시불인 노사나불과 석가모니불을 모시고 있다. 부처님 뒤 벽화는 열반상으로 장엄했고, 법당 내외부 벽화는 80화엄변상도로 모셨다. 화려하면서도 단아한 기품을 보이는 법당내의 채색은 일본에서 가져온 옻칠과 인도에서 가져온 석분을 사용하였고, 천정에는 평소 인재육성에 큰 관심을 가지셨던 세주 묘엄 스님께서 인재를 상징하는 봉황을 배치해 놓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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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봉녕사 약사보전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4-23

      약사여래불(藥師如來佛)은 약사유리광여래(藥師溜璃光如來) 또는 대의왕불(大醫王佛) 이라고 합니다. 동방 정유리광 세계 불국토에 계시면서 12대 서원을 세워 중생의 질병을 치료하고 수명을 연장하며 재난과 근심을 소멸하여 의복 음식을 만족하게 하고 부처의 행을 닦아 무상보리의 묘과를 증득하게 하겠다는 원력을 세우신 부처님입니다. 온갖 병에 시달리면서 머물곳도 없고 약도 없고 돌보아 줄이 없어 고통받는 중생들이 저의 이름을 한번이라도 스쳐 듣기만 해도 병고에서 벗어나며 성불하길 원하옵니다.
      -약사여래 12대원 중, 제병안락원(除病安樂願)

      신중단 : 불법을 옹호하는 성중들을 모신 신중단에는 호법성중, 화엄성중, 혹은 신장이라 불리는 신중들이 있습니다. 신중단에 모신 성현들은 지혜롭고 자비로우며 불법을 수행하는 사람을 수호하겠다고 원을 세웠고 이와 같이 신중단에는 부처님이 아닌 호법을 발원한 선신들을 모셨으므로 우리가 존경하고 감사의 예를 올립니다.

      현왕단(現王壇) : 현왕여래가 명계중과 더불어 인간의 사후에 심판을 관장하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현왕단에서는 현왕재를 올려 영가를 천도하거나 현왕님께 불공을 올려 병자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곳입니다.

      독성단(獨聖壇) : 독성단에는 나반존자(那畔尊者)라 일컬어지는 독성님이 모셔져 있습니다.

      칠성단(七星壇) : 칠성단은 밤하늘에 빛나는 북두칠성을 신격화한 칠성님이었으나 불교에서 이를 받아들면서 일곱 분의 부처님을 모신 곳으로 인간의 수명과 건강을 관장합니다.

      산신단(山神壇) : 산신단은 신령스러운 산신을 모신 곳입니다. 산신은 사찰과 산을 찾는 사람들을 보호하고 여러 가지 뛰어난 덕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징
      1998년에 중건된 약사보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외벽에는 벽화를 그리지 않았고, 전면 기둥에 걸려 있는 주련은 『석문의범(釋門儀範)』 「가사이운(袈裟移運)」가영(歌詠)에서 옮겨왔습니다. 내부에는 1979년에 조성한 석조약사여래좌상을 본존으로 하고, 좌우측에 신중단, 현왕단, 칠성단, 독성단, 산신단, 영단이 함께 모셔져 있습니다. 약사여래좌상 뒤의 석가모니후불탱화, 신중탱화, 현왕탱화는 1878년에 조성되었으며, 신중탱화는 1891년 조성된 것입니다. 이중 신중탱화와 현황탱화는 경기도유형문화재 제152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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