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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봉사 템플스테이 건봉사 템플스테이 숙소 단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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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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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건봉사 템플스테이 숙소 단체방-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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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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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흥국사 흥국사 기구(조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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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사 기구(조직)표-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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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흥국사 흥국사 창건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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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사 창건설화-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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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흥국사 흥국사 성보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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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사 성보문화재-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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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흥국사 흥국사 지정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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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사 지정문화재-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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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회암사 회암사지 선각왕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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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회암사지 선각왕사비- 작성자
-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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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보물 제387호
지정일 : 1963.09.02
소재지 : 경기 양주시 회암동 산8 회암사 (불교중앙박물관 보관)
시대 : 고려시대
회암사터에 서 있었던 비석으로, 고려말의 승려인 나옹화상을 추모하기 위하여 세운 것이다. 나옹(1320∼1376)은 1344년에 회암사로 들어가 불교에 입문하였다. 1358년 원나라에서 돌아와 왕의 부름을 사양하고 구월산과 금강산 등에서 은거하다가 회암사로 다시 돌아와 절을 크게 새로 지어올렸다. 신륵사에서 57세로 입적할 때까지 불법만을 행하였으며, 입적한 후 시호를 ‘선각’이라 하고 그 이듬해에 비를 세웠다.
비의 모습은 당나라의 형식을 닮은 복고풍으로, 비의 머릿돌을 따로 얹지 않았다. 즉 비의 몸돌 윗부분에 두 마리의 용을 새긴 후 그 중앙에 비명칭을 새기는 공간을 두었다. 비를 지고 있는 돌거북은 큰 돌을 단순한 조각기법으로 새겨 다소 추상적으로 다루어 놓았으나, 비머릿돌에 새겨진 용의 조각은 정갈하면서도 역동적이다.
비문의 글은 이색이 짓고, 글씨는 권중화가 쓴 것으로, 나옹화상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비의 글씨는 예서체로서, 고구려 광개토대왕릉비와 중원고구려비 이후 고려말에 와서 처음이다. 이는 당시의 예서 연구가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하게 해주는 한 예이다.
1997년 보호각이 불에 타 비의 몸돌이 파손되어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보존처리를 실시한 후 보존관리상 2001년도에 경기도박물관에 위탁 보관하고 있다. 비가 있었던 원래의 자리에는 비 받침돌인 귀부가 그대로 있으며, 원형을 본따 만든 비가 세워져 있다.
출처 : 문화재청 및 양주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