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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은적사 은적사철조비로자나불좌상 (도 유형문화재 - 제86호)
-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5-13
은적사철조비로자나불좌상 (도 유형문화재 - 제86호)-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5-13
은적사의 본전은 약사전(藥師殿)이다. 앞면 3칸, 옆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된 자그마한 전각으로 고려초에 봉안된 것으로 보이는 철조비로자나불을 비롯해 후불탱화인 영산회상도와 지장보살도․제석천룡탱화가 있다.
약사전에 봉안되어 있는 철조비로자나불(도유형문화재 86호)은 몸체 아래와 무릎부분이 파손되어 있는 상태다. 조성연대는 비로자나불이라는 존명과 재료가 철이라는 점에서 통일신라 후기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법의의 형태나 두 팔에 걸쳐진 옷주름 등은 865년에 조성된 강원도 철원 도피안사비로자나불, 858년에 만들어진 장흥 보림사 철불과 닮은 점이 많다.
다시 말해 신라 하대 비로자나불의 전형 양식을 일 고수하면서도 오히려 고려시대로 연결되는 작품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조성시기는 10세기경으로 추정하고 있다. -
대한불교조계종 은적사 은적사철조비로자나불좌상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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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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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은적사철조비로자나불좌상 전설- 작성자
-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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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이 철불과 관련한 이야기가 내려온다. 이곳 은적사로 들어오는 포구인 산막리의 공세포에 어느날 불상이 나타났다. 이에 여러 사람들이 공양을 드리며 서로 모셔가고자 하였으나 불상은 조금도 움직이지 않았다. 그러나 은적사에서 스님이 와 옮기려 하자 그때까지 꿈쩍도 않던 불상이 들려져 대웅전에 모시게 되었다 한다. 그런데 처음무터 한쪽 다리가 떨어져 나간 상태여서 불상주위에 불단을 만들어 다리가 보이지 않게 하고 허리 윗 부분만 사람의 눈에 보이게 했다 한다.
이밖에도 은적사에는 약사전 앞마당에 이곳 남계리 박상수씨 댁에 있던 3층 석탑이 최근 옮겨져와 복원되어 있다. 높이 약2.2m가량의 이 석탑은 단층 기단 위에 3층의 탑신부를 형성하고 꼭대기에 상륜을 올려놓은 일반형으로 상륜부재가 남아있지 않다. 전체적인 양식으로 보아 조성연대를 고려중기 이후로 추정하고 있다. -
대한불교조계종 은적사 은적사 민간신앙과의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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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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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은적사 민간신앙과의 교류- 작성자
-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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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은적사에는 약사전 옆에 산령각 칠성각이라는 현판이 붙은 전각이 있어 민간신앙과의 신앙적 교류를 느낄 수 있으며 약사전 앞 마당에는 이곳 남계리 박상수씨댁에 있던 3층석탑이 최근 옮겨져와 복원됐다.
높이 약 2.2m가량의 이 석탑은 단층 기단위에 3층의 탑신부를 형성하고 꼭대기에 상륜을 올려놓은 일반형으로 상륜부재가 남아있지 않다. 전체적인 양식으로 보아 조성연대를 고려중기 이후로 추정하고 있다. -
대한불교조계종 은적사 은적사 오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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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은적사 오층석탑- 작성자
-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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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은적사로 옮기기 전에는 사찰아래 마을인 마산면 장촌리 남계마을 민가에 있었던 탑이다. 현재 기단부와 1층 옥개석 위에 2~3층의 탑신석만 놓여 있고 원형대로 복원되지 않았으나 1996년 복원하여 약사전 앞에 세워져 있다. 약사전 앞마당에 있는 이탑은 남계리 박상수씨 댁에 있던 3층 석탑이 옮겨져 복원된 것이다. 높이 약 2.2m가량의 이 석탑은 단층 기단위에 3층의 탑신부를 형성하고 꼭대기에 상륜을 올려놓은 일반형으로 상륜부재가 남아있지 않다. 전체적인 양식으로 보아 조성연대를고려중기 이후로 추정하고 있다.
은적사는 최근 대웅전이 다시 지어지는 등 옛 다보사의 모습을 조금씩 회복해 가고 있다. -
대한불교조계종 은적사 은적사 창건 및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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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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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은적사 창건 및 연혁- 작성자
-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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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은적사의 창건 및 연혁에 대해서는 1883년 무렵 범해각안(梵海覺岸)스님이 편집한 「은적사사적」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이 「은적사 사적」은 미국 하버드대학 연경(燕京)도서관에 있는 것을 1967년 이기백 교수가 사진 촬영해 국내에 공개한 것으로 이 글 가운데 「사내고금문적(寺內古今文蹟)」은 유장렬이 절의 중수에 관해 여러 사람이 쓴 기록을 모은 것이다.
임진왜란의 병화
은적사는 1592년(선조25) 임진왜란때 병화로 인해 응진각만 남고 폐허가 되었다. 이후 임진왜란이 끝나고 반세기가 지난 1648년(인조26)큰 석탑과 건물을 세워 중창 되었다. 강희연간(康熙年間)(1662-1722)에는 약사전의 종이 주조되기도 하였다.
그밖에 1856년(철종7)에 김세신이 짓고 쓴 「은적암 약사전 중건기」 및 1872년(고종9)에 김익로가 지은 「은적사산신각창건문」등 절의 연혁을 전하는 현판이 있다. 이를 통해 볼 때 조선시대 후기에 들어와 은적사는 여러 차례에 걸친 중창불사가 이루어졌고, 또한 대흥사 승려들이 주석함으로써 자못 활기를 띠었음을 알 수 있다.
은적사는 산지사찰(山地寺刹)로서 현재 경내의 중앙에 북향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약사전과 그 뒷편 우측에 산영각만이 있었으나 비로전등이 중수되었다. 승방은 약사전 우측면에 ㄱ자형으로 이어져 있으며 경내의 주위는 울창한 수림으로 싸여져 있을뿐 담장이나 어떠한 구조물도 형성되어 있지 않다.
은사모종
해남의 금강산에 위치한 은적사는 골짜기가 길고 그윽하여 풍경이 아름다우며 옛날부터 은사모종(隱寺暮鐘)이라 하여 은적사의 저녁 종소리를 해남팔경의 하나로 꼽기도 하였다.
절 주위에는 비자나무, 동백나무등의 상록수림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하며 오롯이 거기에도 좋은 길이다. -
대한불교조계종 태영사 태영사 건축과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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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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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태영사 건축과 문화재- 작성자
-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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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건축과 문화재
태영사는 대웅보전과 요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각의 배치는 동서로 길게 다져진 평지위에 대웅보전이 남동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대웅보전 뒤쪽은 천태산의 기암괴석과 수목들이병풍처럼 둘러져 있어 좋은 전망을 이루고 있다.
대웅보전에는 삼존불상과 1969년 이후에 조성된 불화들이 있다. 그리고 1993년 여러 신도들에 의해 조성된 해수관음상(海水觀音像)이 대웅보전 옆에 있다.
또한 대웅보전과 요사 건물이 있다. 전각의 배치는 동서로 길게 다져진 평지위에 대웅보전이 남동향으로 자리 잡았고 그 왼쪽에 요사가 있다. 대웅보전 앞은 경사가 급한 지형이어서 계단을 통해 올라가며 108계단으로 되어있다.
대웅보전
대웅보전은 앞면 3칸 옆면 2칸에 풍판(風板)이 있는 맞배지붕의 구조로 되었다. 안에는 삼존불상과 석가후불탱화, 칠성탱화, 제석천룡탱화, 산신도 및 소형 석가모니불도가 있고 그 밖에 중종이 하나 있다. 불상과 불화 등은 모두 1969년 이후에 조성된 것이다.
대웅보전 왼편에는 원불전(願佛殿)이 있으며 앞면 3칸, 옆면 3칸의 맞배지붕 형식이다. 대웅보전 오른쪽에 있는 요사는 앞면 3칸, 옆면 2칸에 맞배지붕 구조를 하고 있으며 현재 요사와선방(善防)을 겸하고 있다.
또 대웅보전과 요사 옆 건물에는 1993년에 봉안한 관음입상과 그 이듬해 조성한 용왕도 벽화가 있다.
참고문헌
해남군의 문화유적길라잡이(김승기), 1986. 해남, 정윤섭 향지사, 1997. 해남군사, 해남의얼, 해남의문화유산, 땅끝해남 -
대한불교조계종 도갑사 도갑사 기도법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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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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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도갑사 기도법회 안내- 작성자
-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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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기도
인등기도 1월 1일 ~ 12월 31일
백일기도 접수일~100일간
칠석기도 음)7월 7일
미륵전 천일기도 23.5.20~26.2.12 (연속 10회째 봉행중. 수시접수)
만년위패 만년, 설/추석 합동 차례 대상
정기법회
초하루법회 매월 음력 초하루, 대웅보전
보현거사회 매월 두번째 수요일 오후 6시 30분, 대웅보전
포교사법회 매월 셋째주 일요일 오전 10시, 대웅보전
연중행사
도선국사 고유제 4월 중
부처님 오신날 매년 음 4월 8일
도선국사 문화예술제(산사음악회) 10월 중
도갑사 템플스테이 년중 365일 상시운영
도갑사 어린이 여름캠프 8월 초
영암불교대학 도갑사 경내 심검당 -
대한불교조계종 도갑사 도갑사 해탈문(국보 제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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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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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도갑사 해탈문(국보 제50호)-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5-13
담백한 멋이 있습니다
우리 삶도 복잡하고 화려한 것으로부터 벗어나 단순하고 깔끔하면 더욱 매력있지 않을까요? 이것이 국보인 이유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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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도갑사 도갑사 마애여래좌상(국보 제1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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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
- 작성일
- 2024-05-13
도갑사 마애여래좌상(국보 제144호)- 작성자
- 두레박
- 작성일
- 2024-05-13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곳에 위치한 국보로서 높이 8.6m웅장한 석불입니다.
등산로에서 비껴나 대부분 지나치기 쉬운데 구정봉 아래로 500m내려가면 벼랑 끝 암벽에 있습니다.
찾아가기 힘든 만큼 의미를 부여하고 천천히 호흡하며 다녀오시면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