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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정보
상세설명
소원이 이루어지는 황금법당 수국사
서울시 은평구 구산동 314번지에 소재한 대한불교조계종 직할사찰 수국사는 오랜 역사를 가진 고찰입니다. 세조 5년(1459) 맏아들 의경대왕이 요절하자, 고양 봉현 능을 건립하고 원찰(願刹)로 삼아 중창한 것이 정인사(正因寺)인데 이 정인사가 바로 수국사의 전신입니다. 정인사는 119칸의 호화찬란한 대찰로 광릉의 봉선사와 맞먹을 만한 풍광이 뛰어난 명찰이었다고 합니다.
수덕사는 숙종과 인현왕후 능인 명릉의 원찰 기능까지 수행했지만 조선 후기에는 불상만 남긴 채 폐허가 되었는데 광무 4년(1900) 세자이던 순종이 병으로 위독하자 고종의 명으로 월초스님이 기도하여 병이 쾌차, 스님의 소원으로 수국사를 다시 중창하게 되었습니다다. 1907년에는 불상의 개금과 불화 13점 등이 왕실의 발원으로 이루어지게 되는 등 수국사는 서울 근교의 명찰로 이름을 드날리게 되었습니다. 이후 6.25동란으로 피해를 입어 건물 대부분이 파괴되었는데 역대 주지스님들이 계속하여 중창을 거듭해오다 1995년에 황금법당으로 중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유일한 금으로 칠해진 황금법당은 외9포, 내15포, 108평 규모에 청기와로 된 전통 목조법당이며 법당 안팎을 기와 이외에는 100% 순금으로 개금 불사했습니다.
현재 수국사에는 보물로 지정된 고려 목아미타불좌상(高麗 木阿彌陀佛坐像) 1점과 불화(아미타후불탱, 십육나한탱, 구품탱, 감로탱, 신중탱, 현왕탱) 6점이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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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새소식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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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국사 전각 배치도
- 작성자/작성일
- 두레박 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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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국사 소개
- 작성자/작성일
- 두레박 24-05-18
수국사는 1459년에 세조의 큰아들 숭(崇:덕종으로 추존)의 왕생을 위해 고양군 동쪽 봉현(峰峴)에 능침사찰(陵寢寺刹)로 창건을 명한 정인사(正因寺)의 후신(後身)이다. 하지만 재목이 부실하다 하여 1471년에 덕종의 부인이자, 성종의 모후인 인수대비(仁粹大妃) 한씨(韓氏)가 판내시부 이효지(李孝智)에게 중창할 것을 명하여 총 119칸의 규모로 중창하는데, 당시 사격(寺格)이 봉선사(奉先寺)와 쌍벽을 이루었다고 한다.
1721년에는 서오릉에 소재하는 숙종(肅宗)과 인현왕후(仁顯王后)가 안장된 명릉(明陵)의 능침사찰로 지정되면서 이름도 수국사로 바뀌었다. 순종이 태자시절 북한산성을 관리하는 승병의 최고책임자인 총섭 월초스님의 기도로 쾌차되어 이를 계기로 고종의 후원을 얻어 1900년 수국사를 중창하였다. 그 뒤 6.25 전란으로 옛 모습은 잃었지만, 역대 주지스님들이 계속하여 중창을 거듭해 오다 1995년 황금법당을 지었다. 황금보전 법당은 외 9포, 내 15포,108평 규모에 청기와로 된 전통목조법당이며 법당 안팎을 기와 이외에는 100% 순금으로 개금불사했다.
현재 수국사에는 보물 제1580호 고려 후기 불상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유믈 36종 88점과 서울시 유형문화재 6점(아미타불화, 십육나한도, 극락구품도, 감로도, 신중도, 현왕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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