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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과 양양의 경계인 시루봉을 오르는 코스로 사계절 내내 꽃이 피고지는 꽃골에서 솔향기 가 가득한 소나무길과 산속 계곡이 있는 오감만족의 등산로이다. 예전 마을의 화전민들이 들 풀과 잡목을 태워 일군 밭들이 있고, 화전민들이 모여 점심을 먹던 널찍한 점심바위를 지나 면 마을의 유일한 폭포이자 큰 지네가 승천해서 용이 되었다는 설화를 지닌 지네소폭포을 만 나게 된다. 금강송의 피톤치드 향을 맡으며 산을 오르는 내내 힐링이 되는 길이다.
달래촌 출발 → 화상천변 → 응달마을 → 꽃골재 → 기동이네 → 점심바위 → 지네소폭포 → 꽃골이정표 → 안부쉼터 → 시루봉 → 헬기장 → 작은토골 → 삼거리(이정표) → 우리마을 펜션 → 느르리길 → 달래저수지 뚝방 → 달래촌 도착
10km
난이도 : 상
5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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