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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화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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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북구 화계사길 117

서울특별시 강북구 수유동 487 화계사

117, Hwagyesa-gil, Gangbuk-gu, Seoul

전통사찰

hwagye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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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계사는 1522년(중종 17)에 신월 선사(信月禪師)가 창건한 절입니다. 원래는 고려 때 법인대사(法印大師) 탄문(坦文)이 화계사 인근에 보덕암(普德庵)을 세우고 법등을 이어왔는데, 신월선사가 현재의 자리로 옮겨 짓고 절 이름을 화계사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절 측에서는 보덕암을 화계사의 전신으로 여깁니다.

현재의 화계사(華溪寺)는 백운대·만경대·인수봉이 위치한 삼각산에 자리하는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에 속해 있으며, 서울 시내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는 도심 사찰이면서 산수가 수려하고 산기슭의 울창한 숲에 감싸여 있어 시내의 번잡함을 잊게하는 고요함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도 합니다.

화계사는 숭산행원 대종사님의 원력으로 세계 여러 나라에 120여개의 선원과 화계사 국제선원과 계룡산 무상사와 영주 현정사 등 한국 불교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 수행자들이 모여 수행정진을 하고 있는 참선수행과 국제포교의 중심사찰이기도 합니다. 특히 수암스님께서는 숭산행원 대종사님의 원력을 이어받아 수행과 포교에 힘쓰시는 것은 물론 화계사가 기도와 교육의 도량으로 거듭나게 하셨습니다.

화계사는 숭산행원 대종사의 원력과 법맥이 살아 숨 쉬는 곳으로 전 세계 120여개 선원과 한국 불교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 수행자들이 화계사 국제선원에 모여 함께 수행정진 하고 있는 참선수행과 국제포교의 중심사찰입니다.

화계사 대적광전에서는 매일 사시예불 및 기도가 있습니다. 매주 일요일에는 선지식들께 법을 청하고 행을 실천하는 일요가족법회가 봉행되고 수선회 참선법회, 어린이법회, 학생법회, 나한대학생법회, 영어참선법회 등 신행단체법회가 법사스님을 중심으로 자체적으로 봉행됩니다.
그 외에도 선우회에서는 매주 토요일 참선 철야정진을 하며, 매주 수요일 저녁 청년회 법회를 봉행하는 등 기도와 정진에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화계사는 교육의 도량입니다. 화계사불교대학은 2002년 인가를 시작으로 매년 700여명의 불자들이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불교를 처음 접하는 분을 위한 기초교리과정과 불교의 기본교육과 불자로서 신행활동을 하는데 필수인 천수경,예불.반야심경 및 의식 등을 배우는 교양과정이 각 3개월간 진행 되며 2년 과정의 불교대학을 주간, 주말반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대학원과 경전반을 각 1년 과정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신도회, 청년회, 나한대학생법회, 학생회, 어린이회 등의 신행단체와 신도회 안에 거사회, 합창단 각종 봉사단체들이 활약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수행과 교육, 국제포교의 중심사찰로 거듭나고 있는 사찰이 바로 이곳 화계사입니다.

템플스테이(Templestay)는한국의 전통사찰에 머물면서 사찰의 일상생활을 체험하고 한국 불교의 전통 문화와 수행 정신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현대인의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산사에 머물며 내면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템플스테이는 종교에 관계없이 모든 분들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템플스테이는 전 세계인에게 한국문화와 불교 유산을 알릴 수 있는 바람직한 문화체험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의해 한국의 대표 문화 관광상품으로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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