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동 > 1지역

80년대에 접어들면서 기계공단의 요람인 창원공단의 가속화와 경남도청이 이전함에 따라 창원지역의 인구가 급속히 늘어나게 되자 당시 가음동성당의 정순구(요한) 신부가 주축이 되어 창원시내 반송·양곡·가음동·중동 등 4개 성당의 회장단을 중심으로 사파동 성당 건립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1987년 12월 창원시로부터 현 부지 525평을 매입하였고 2년 후인 1988년 9월 20일 당시 교구장이신 장병화(요셉) 주교님을 모시고 성전건립 기공식을 가진 후 이듬해인 1989년 6월 23일 교구장 박정일(미카엘) 주교님의 주례로 헌당식을 갖고 정순구(요한) 신부가 초대 주임으로 첫 사목을 시작한 후 2대 서원열(라파엘)신부, 3대 김용백(요한)신부, 4대 유영봉(야고보)몬시뇰, 5대 이형수(브라시오)몬시뇰께서 사목을 하였다.

그 후 2005년 1월 15일 교구 역사상 처음으로 한 성당을 4개 성당으로 나눈 공동사목을 실시키로 함에 따라 사파동성당·신월동성당·창원상남동성당·토월성당으로 나누어 사목을 하여오다가 2013년 11월 8일 안명옥(프란치스코 하비에르) 교구장 주교님의 인준을 받아 2014년 1월 1일부터 기존의 4개 성당을 하나로 합친「사파공동성당」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공동사목을 하게 되었다. 또한 주교님의 제안으로 기존의 4개 성당이 바뀐 지역의 명칭을 복음사가의 이름을 따 마르코·마태오·루카·요한 지역으로 나누어 사목을 하였다. 그 후 2017년 1월 3일부로 사파동 본당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보좌신부 : 남하늘 엘리지오 신부 Rev. Eligius NAM HANEUL
예수의 까리따스 수녀회
주보 : 성 요한 세례자
신자수 : 7,784